따상이냐, 따따블이냐
공모주 시장이 또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소위 '리스크 없는 투자처'로 인식되면서다. 최근 기업공개(IPO)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투자손실에 대한 우려를 찾아보기 어렵다. 오직 어떤 기업이 상장 당일 따상(200%)이나 따따블(400%)을 달성할 수 있느냐가 투자의 척도가 된다. 뜨거운 열기 속에 올해 첫 대어급 공모주로 꼽히는 에이피알(APR)의 일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