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안정성‧디지털 경쟁력 강화 '최우선 과제'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시기에 새 회장을 맞게 됐다. 차기 회장의 최우선 과제는 경영 안정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DGB금융은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최근 어수선한 시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이 불법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