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 곳간지기' 이승조 전무, 세 토끼 잡는다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오른 이승조 재경본부장(전무)의 어깨가 무겁다. 전임 CFO였던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구축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더욱 건실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차가 세운 대규모 투자 전략은 물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다. ◆ 현대제철 이동한 서강현 후임…재무 엘리트 코스 밟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