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 없는 '2호' 후보들
금융권의 지원으로 건설업계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부채 위험이 잠시 완화되는 분위기이나 워크아웃 '1호' 건설사가 그간 걸어온 행보를 고려하면 '2호' 후보로 거론되는 유명 건설사들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금융권과 그룹 계열사의 지원사격에도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처참하기 때문이다. 시공능력평가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1호 건설사는 작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