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PF 한파' 충당금에 영업익 뒷걸음
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영업수익이 소폭 늘었지만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에 따라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반면 사업장의 보수적인 관리와 더불어 지난해 관계기업의 자산 매각으로 인한 지분법이익 등이 반영돼 순이익은 제법 늘었다. 20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은 25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