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보' 적자…동아ST 재무부담 불가피
동아에스티(동아ST)가 미국 자회사인 뉴로보의 적자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 뉴로보가 진행 중인 신약 개발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제대로 이익을 내기까지 모회사의 재무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Inc.)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13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동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