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시우 단독 대표 체제…수익성·탄소중립 고삐
포스코가 이시우(64)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 사장은 생산공장에서 잔뼈 굵은 현장통으로, 포스코의 실적 반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일본 철강사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 사장은 수익성 개선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역점을 두고 포스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그룹의 모태산업인 철강업을 영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