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계열사 아우르는 리더십 보여줄까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내달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 카카오 최초의 여성 CEO인 만큼 회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직 정식으로 대표에 오르진 않았지만 이미 직원과의 소통을 늘리는 한편 엄격하게 계열사를 관리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균형 있게 사용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