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은 숙제 '마니악'
# '사실, 내 안에는 모든 나이가 다 있네. 난 3살이기도 하고, 5살이기도 하고, 37살이기도 하고, 50살이기도 해. 그 세월들을 다 거쳐 왔으니까, 그때가 어떤지 알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치 앨봄이 쓴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에 나오는 구절이다. 루게릭병에 걸린 대학 은사와 나눈 대화를 담은 해당 비소설은 몸의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