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개 지주사 체제 전환…조현준·조현상 계열분리 윤곽
효성그룹이 효성첨단소재 등 6개 계열사를 분리해 지주사 설립에 나선다. 이번 2개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 효성을 맡고, 삼남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지주사를 맡을 예정으로, 계열분리 윤곽이 드러났다.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홀딩스USA, 효성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