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100조 신화'의 요람
지난 22일 폭설로 인한 결항 위기를 뚫고 도착한 전남 광양 소재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단지에서는 을씨년스러운 추위에도 철골 공사가 한창이었다. 뼈대만 봐도 막대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건물이 여기저기 지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찔한 높이의 철골 위를 오가는 인부들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손바닥에 땀이 배어 나왔다. 부지만 약 5만평(16만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