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줄었지만…질적 악화 지속
롯데건설이 지난 4년간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축소 작업은 외형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때 7조원에 육박하며 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를 초래했던 PF 대출잔액을 절반 이하로 줄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PF의 질은 오히려 악화했다. 특히 본PF로 전환하지 못하고 브릿지론 단계에 머무는 사업장 비중이 97% 달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