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2차 하도급 업체 길들이기 논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 DMS가 최근 한 2차 하도급 업체인 A회사에 150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지체보상금 소송을 제기했지만 사실상 업계에서는 '하도급 길들이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원청인 LG디스플레이도 문제 삼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DMS가 2차 하청업체에게 무리하게 소송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DMS 측에서는 A회사가 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