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내우외환'…매각 무산에 본사 부산 이전설까지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 본사의 부산 이전설이 제기되고 있다. HMM은 최근 민영화를 위한 매각작업이 무산되면서 부산표심 잡기라는 '정치권 이슈' 중심에 또 다시 서게 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추진에 이어 국내 1위, 세계 8위 해운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