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갈등 해결도 과제…노조 "소통창구 늘려달라"
카카오와 이 회사 노동조합(노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홍은택 대표가 지난해 노조 활동 중단을 요구한 후로는 사실상 양측의 대화가 단절된 상황이다. 노조는 이에 내달 정신아 대표 내정자(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정식으로 대표로 부임하면 소통창구를 다시 마련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카카오의 유일한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은 2018년 발족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