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지분 증여받은 허윤홍 사장, GS건설 2대주주 올라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아들인 허윤홍 사장에게 GS건설 지분 200만주를 증여했다. 지난해 말 대표이사에 오른 허윤홍 사장은 개인 2대 주주로 지배력이 확대돼 승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이 보유한 GS건설 지분은 기존 708만9463주에서 508만9463주로 감소했다. 보유주식 200만주를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