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봉형강 힘 실을까
현대제철이 이성수 봉형강사업본부장(전무)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침체로 봉형강(철근·H형강) 사업도 부진한 상황에서 주력 사업에 힘을 싣고 탄소중립 전략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오는 3월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광평 재경본부장(CFO) 전무와 이성수 봉형강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