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과 테마주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인터넷과 SNS에서 밈(meme) 열풍이 여전하다. 한국인의 유튜브 시청 시간이 월 40시간을 넘었는데, 그 중심에는 밈 현상으로 대변되는 숏폼이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서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가 유튜브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랄까. 흔히 인기콘텐츠를 밈이라는 신조어로 대신하는데, 사실 밈이라는 용어의 등장은 리처드 도킨스 작가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