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효자'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주력 계속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순이익을 소폭 늘리면서 실적 관리에 선방했다. 미리부터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에 집중하며 우량자산을 늘려왔던 점이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투자금융에 주력,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캐피탈은 2021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