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멕시코' 증설에 전장투자 2배 확대
LG이노텍이 멕시코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한 제반을 다지고 있다. 멕시코가 자동차 전기 장비(전장) 제조사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다 보니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실적 제고를 위해 LG이노텍도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전장부품사업부에 741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했다. 해당 금액은 이 회사의 전체 자본적투자(CAPEX)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