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소액주주 "주총 연기는 꼼수"
LG디스플레이 협력사이자 장비 업체인 DMS가 최근 소액주주연대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DMS 측이 이달 21일에서 26일로 주총일자를 변경하고 배당금 산정에 꼼수를 부리면서 소액주주연대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DMS 소액주주연대는 DMS가 주주제안 안건을 놓고 표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호 지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