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외형보다 내실'…기업금융 선별 확대
NH농협캐피탈이 올해 외형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비우호적 업황 탓에 순이익이 뒷걸음질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 개선을 위해 대출자산 포트폴리오는 기존 기업금융 확대 기조를 이어가되 우량 기업 및 사업장 위주의 선별적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