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운용 방향키 쥔 이두복, 리테일 확대 과제 풀까
이두복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 후보자가 리테일(개인금융) 확대라는 숙제를 떠안았다. 흥국자산운용은 기관영업 중심으로 '채권 명가'의 명성을 떨쳐왔다. 여기서 더욱 나아가 ETF(상장지수펀드)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방안 또한 이 후보자가 해결해야 할 몫이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