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벤처, 우리금융 '효자'로 급부상할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그룹 실적과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해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한 효과가 올해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해 고금리 기조 하에서 M&A시장이 얼어붙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다소 실망감을 안겼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구주 매각을 통해 약 1200억원 규모의 수익을 거두게 됐다.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