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4월 넘기면 괜찮을까
지난해부터 건설업계에 떠도는 말이 있다. 바로 '4월 위기설'이다. 올해 초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건설사 위기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이는 시작이고 4월부터 건설사 위기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왜 하필 4월일까. 이는 2024년 4월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이 있다. 선거라는 국가적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