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사내이사 내려놨지만 지휘는 그대로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사내이사직을 내려놨지만 경영 공백은 생기지 않을 전망이다.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의사결정을 내릴 순 없어도 회장직을 유지하는 등 오너 중심의 지휘체계는 변함이 없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 당초 상정했던 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철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