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개편, 이제 결론내자
3년 전쯤 '100년 기업이요? 은퇴합니다'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해당 칼럼은 막대한 세금(상속세 및 증여세) 때문에 상당수 중견기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대신 사모펀드운용사(PEF)에 매각 혹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최근 5년만 봐도 한샘, 락앤락, 해피콜, 하나투어, 오스템임플란트 등 알만한 기업의 주인이 PEF로 바꼈다. 눈길을 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