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과 갈등 재개? 카드업계, 역마진 우려↑
카드업계와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인 '이동의즐거움'이 또다시 마찰을 빚고 있다. 이동의즐거움이 서울지역 지하철 사업권 일부를 획득하면서 발생한 비용을 카드업계로 전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와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후 이동의즐거움, 티머니, 코레일네트웍스와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산하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