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무소식' 뿔난 두나무 주주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도 기업공개(IPO)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서 주주들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돌면서 업비트의 거래량이 하루 수조원에 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두나무는 올해 주총에서도 '상장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두루뭉술한 답변만 내놨다. 29일 두나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