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쌓여가는 현금에도 신사업 '오리무중'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영업이익 급감에도 현금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쌓여가는 현금을 제대로 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나무 주주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회사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신사업 투자를 집행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외에 또 다른 캐시카우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지만 실제 가시화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