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카드사 못 늘린 '애플페이', 교통카드 도입될까
지난해 국내에 상륙한 애플페이가 교통카드 제휴 협상에서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교통카드 정산사업자와의 결제 수수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도 있지만 현대카드로 한정된 사용환경이 더 큰 걸림돌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성, 편의성 등 교통카드의 이점을 고려하면 소비자의 카드 선택폭을 넓히는 게 전제되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타 카드사들의 애플페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