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어피너티 대표 합류, 갈등 구조 변화 예고
교보생명 이사회는 10년 넘게 재직한 이사가 2명이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보험사 이사회와 구별된다. 한 명은 오너 경영인인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이고 다른 한 명은 하리 라잔 기타비상무이사다. 하리 라잔 이사는 교보생명의 우군으로 분류되는 재무적투자자(FI) 코세어캐피탈 측 인물로 2014년 3월부터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