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과징금 최대 '8.5조'...CEO 재제 피할 듯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해 판매 은행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하고 제재 절차에 나선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자율배상에 나선 만큼 금감원의 과징금 경감 수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19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비교해 최고경영자(CEO) 제재 여부에 은행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