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도 '양보다 질'
"연구개발에 투입할 돈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주력 파이프라인에만 집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한 곳에만 집중하기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모 바이오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해당 회사가 외부에 공개한 파이프라인은 10여개, 이 가운데 주력 파이프라인은 단 한개에 불과하다. 최근에 살펴본 제약사도 마찬가지다. 바이오의약품에 합성의약품까지 더하면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