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해진공, 영구채 주식전환…배당 챙기기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중인 영구채 콜옵션 행사기간(발행일로부터 5년)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실제 주식 전환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지분율은 7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