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부담…2000억 사채 현금으로 갚는다
현대위아가 이달까지 만기인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전액 현금으로 갚는다. 차환시 4%대의 비싼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채를 재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지난 12일까지 만기였던 1000억원 규모의 제85-1회 무보증공모사채 상환을 마쳤다. 또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1000억원 어치의 제82-2회 무보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