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브릿지론 사업장 20곳…절반은 경·공매 전망
태영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가운데 브릿지론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업장 10여곳이 정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태영건설의 브릿지론 사업장은 총 20곳이다. 올해 초 채무연장 등을 통해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진 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에 대한 정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금융채권자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