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투자한 VC '갈팡질팡'
국내 주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던 컬리의 기업가치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 1조원 초반대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더딘 실적 탓에 기업공개(IPO)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이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컬리의 전일 기준가는 1만5500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