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재믹스' 같은 혁신이 필요하다
대우전자의 '재믹스'. 40대라면 80년대 중반 출시됐던 재믹스라는 콘솔게임기를 기억하는 이들이 꽤나 많을 것이다. 기자에게 재믹스는 여덟번째 생일날 받았던 첫 게임기이기도 했지만 불량한 형들에게 돈 뺏기기 일수였던 오락실을 가지 않고 편안하게 집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지금도 혁신 제품으로 기억된다. 이제는 손을 놨지만 불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