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균등배당보다 현 주주환원 정책 유지"
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분기 균등배당 정책을 채택한 것과 달리 기존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는 인정하지만 현 정책이 유연성 측면에서 더 장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나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연초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