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최대' 매출에도 깊어지는 '적자 늪'
직방이 지난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신사업 진출 등에 쏟은 비용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어서다. 직방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비용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데다, 인수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더뎌지면서 추가로 대여비가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