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1위 수성'
신한카드가 올해 첫 실적 성적표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고금리 기조로 카드사에 불리한 업황이 지속됐지만 그동안 추진했던 포트폴리오 다각화 작업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덕분에 취급액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끌며 1위 카드사 지위를 공고히 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5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