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비용 부담에도 CET1비율 '넉넉'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대규모 비용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금융지주(이하 은행지주) 중 최상위 자본적정성 지표를 유지했다. 이익 규모는 신한금융지주에 추월 당했지만 자본여력 만큼은 리딩금융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40%로 지난해 말 13.59%에서 0.19%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