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우양에이치씨, 코스닥 입성 '재도전'
우양에이치씨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증시 상장을 모색한다. 과거 대표이사 횡령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됐던 불명예를 극복하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우양에이치씨가 최대주주 손바뀜 뒤 꾸준한 외형 확대에 성공한 점에서 증시 입성을 낙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양에이치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