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대출성장 '저조'…시중銀 기업금융 확대 영향
BNK금융의 대출성장률이 내부 예상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이 기업금융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탓이라는 설명이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CFO는 30일 BNK금융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영계획상으로 연간 대출성장률 4%를 계획했는데 올해 1분기 0.5%의 대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예상치에 미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시중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