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환율 여파…CET1비율 13% 아래로
하나금융지주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에 따른 일회성비용 반영에도 1조원이 넘는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를 하회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금융당국의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자본여력은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 13%를 넘어섰던 CET1비율이 다시금 12%대로 회귀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