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십년대계, 빛 발한 EV 뚝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이번 한온시스템 인수를 계기로 조현범 회장의 10년 앞을 내다보는 선경지명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전동화(EV)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 보고, EV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온 조 회장의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의 인연은 2014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