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떠안는 은행·보험사, 건전성 관리 부담 '난색'
은행과 보험사 10곳이 정리 대상으로 분류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최대 5조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뉴머니를 공급하는 금융사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다 명확하고 세분화된 PF 대책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다만 금융사들은 부실 사업장에 자금 공급을 나서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난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