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익 안 나는 '시내전화' 서비스 줄인다
KT가 시내전화 요금제 및 서비스 정리에 나섰다. 집전화 대신 이동전화 이용자가 늘면서 시내전화 등 유선전화 가입자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예전만 못한 성장세인 데다 수익성 악화가 뚜렷한 만큼 유선보다 5G 등 무선 서비스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KT 홈유선전화(시내전화 등)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