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1분기 영업익 200억…'파묘'로 퀀텀점프
오리온그룹의 아픈손가락이었던 영화 배급사 '쇼박스'가 올 1분기 퀀텀점프를 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가 관객수 1000만명을 넘기면서 매출을 견인해서다. 회사 측은 드라마 등 해외 개봉으로 사업을 확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부진을 탈피하고 손익반등을 꾀하겠다는 목표다. 쇼박스는 올 1분기 매출이 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